농식품부, '천원의 아침밥' 145개 대학교, 234만명으로 확대 시행

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'천원의 아침밥' 사업 참여대학 41개소를 선정했다는 소식 이후 이 사업에 대한 대학교와 대학생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사업규모를 확대하기로 하고, 4월에 2차 추가모집을 한 결과 전국 104개 대학이 추가 신청을 하였고 신청한 대학 모두 선정하기로 발표했습니다.

 

대학생-천원의-아침밥

 

'천원의 아침밥' 사업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(쌀 또는 쌀가공식품)을 1천 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해, 청년층에게는 건강한 아침식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쌀 소비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입니다.

 

2022년 설문조사(28개교, 5,437명)를 통해 '천원의 아침밥' 사업이 '계속됐으면 좋겠다'는 응답자 비율이 98.7%에 달했고, 아울러 '천원의 아침밥' 사업을 통해 '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'라는 의견도 91.8%에 달하는 등 지원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던 만큼 금번 확대시행 조치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전국의 많은 대학생들이 좋은 아침식사를 저렴하게 이용하여 건강하게 학업에 열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
 

천원의 아침밥 1식
학생 1천 원 + 정부지원금 1천 원 + 학교부담금(자율)

 

 

 

'천원의 아침밥' 사업 지원규모 확대 내용

구분	1차 선정	2차 선정
		계획	최종
지원 규모	69만명분	150만명분	234만명분 (3.4배 ↑)
지원 학교수	41개교	약 100개교 예상	145개교 (3.5배 ↑)

 

<자료출처=농림축산식품부>